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저 슈미트 (문단 편집) == 전술 스타일 == [[위르겐 클롭]]의 [[게겐 프레싱]]을 극한까지 사용하는데 언급한 듯이 상당히 공격적인 면을 보이며 상대의 빌드업을 막기 위해 라인을 올리고 수비수 한 명[* 레버쿠젠 시절에는 [[웬델 나시멘투 보르지스]]가 이 역할을 맡았다.]이 적극적으로 중앙에 올라간다. 즉, 공을 가지고 있는 상대 선수를 각 부분에 있는 선수들이 1:1로 맨마킹을 하고 나머지 한명이 상대 패스의 흐름을 통제 하여 공을 빼앗은 뒤 바로 공격으로 들어가는 것. 또한, 공격을 진행하다 차단되었을 때 수비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'''그 자리에서부터 압박을 시작하는''' 굉장히 공격적인 압박전술을 사용한다. 이 압박 하나만큼은 정말 변태적인 수준으로, 활동량 많고 압박에 능한 [[크리스토프 크라머]]조차 엄청 심하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다. 다만 이런 공격적인 모습으로 수비가 얇아지며 라인을 올리는 팀들이 다 그렇듯이 상대의 롱패스나 역습 한번에 무너진다는 단점이 있다. 그리고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과는 달리 [[바이어 04 레버쿠젠]]에서는 아직 선수들의 호흡이나 수비적인 전술이 완성되지 않은 모습으로 단점이 제대로 노출되고 있다. 15년 2월에 [[VfL 볼프스부르크]]와의 경기에서 4실점이 대표적. 또한 이렇게 노출된 뒷공간을 그나마 수준급 [[골키퍼]] [[베른트 레노]]의 존재로 커버하고 있으나 [[UEFA 챔피언스리그]]나 여타 리가 내 강팀들을 상대할 때 선제골이라도 먹혔다가는 바로 색깔없는 축구로 자멸하곤 한다. [[외메르 토프락]]이나 [[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]] 등 수비진도 워낙 다혈질이라 이런 상황에서 멘탈을 붙잡지 못하고 대량실점으로 자주 이어진다. 이러한 문제들은 전임 감독 [[사미 히피아]] 때부터 이어진 고질적인 문제였다. 그리고 가뜩이나 스쿼드도 얇은데 압박을 세게 거는 전술을 사용하기에 부상자가 끊이지 않는다. 강팀을 상대할때나 단기 토너먼트에서는 슈미트가 추구하는 축구가 통할 수 있을 지 몰라도 1년동안 달리는 리그 레이스에서는 답이 없다. 오스트리아 시절에는 같은 방식으로 대 성공을 거뒀는데 [[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]]의 경우 겨울 휴식기간이 두 달이며 지휘했던 [[레드불 잘츠부르크]]의 경우 [[레드 불]]의 전폭적인 지지로 다른 9개 팀과는 달리 선수층의 수준이 한 두단계 이상 높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. 그래도 레버쿠젠을 연속해서 챔스에 안정적으로 진출시킨 것, 슈퍼리그에서 몇 년간 헤메던 베이징을 맡은 지 1년만에 상위권으로 올려놓은 것, 그리고 4위로 부진했던 PSV를 한 시즌만에 2위로 끌어올리고 슈퍼컵과 [[KNVB 베이커]] 우승으로 무관 탈출을 이끈 것을 보면 역량만큼은 확실한 감독임에는 분명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